대기, 조도, 소음 측정 기술

CO₂측정을 해야 하는 이유

CO₂는 실내 공기의 질을 가늠하는 척도입니다. CO₂ 농도가 너무 높으면 답답함과 불쾌감을 유발합니다. 부적절한 환기로 사무실이나 실내 CO₂ 농도가 너무 높아지면 쉽게 피곤해지고, 업무의 집중도가 떨어지는 등 다양한 종류의 빌딩 증후군이 나타납니다.

환기 시스템을 통해 CO₂ 농도를 조절하려면 정기적으로 신선한 공기를 주입해야 합니다(Demand Control Ventilation). 주변 환경의 CO₂양을 핸드 타입의 CO₂ 측정기 testo 535으로 안정적인 CO₂ 농도를 체크할 수 있습니다.

사람의 눈은 대략 80%의 사물을 인식할 수있으며, 나머지를 인식하기 위해서 빛이 필요합니다.
이는 약 25%의 빛 에너지 발산을 통해 사물을 인식할 수 있으며 그 에너지 빛은 매우 높은 380~770mm의 전자 진동으로 구성되며 이는 인간의 눈으로 감지할 수 있는 범위입니다. 흐린 겨울날의 빛은 대략 5,000Lux 정도이며, 여름 한낮은 대략 1000,000Lux정도 됩니다. 인공빛은 약100~1,000Lux정도입니다.
디지털 압력계는 높은 정확도를 요구하는 최근의 경향을 반영하여 전체 범위에서 0.05%에 오차율을 보여줍니다. 또한 디스플레이가 되면서도 정확성을 강조하여 분해능이 0.001에 이르기도 합니다.

공기압에 따라 달라지는 음파

청각은 음파와 함께 미세한 압력의 변화를 사람의 귀로 감지할 수 있는 영역을 의미합니다. 사람이 들을 수 있는 압력의 변화는 제한적으로 매우 미세하며 보통 1013mbar의 압력에서 감지할 수 있는 영역을 "uPa"영역으로 표현하는데, 소음계는 이러한 상황을 측정합니다. 소음계는 적절한 압력 하에서의 음파 반응을 마이크 센서로 감지하여 소음정도를 측정할 수 있습니다.

예) 카펫, 커튼, 파티션이 있는 사무실 : Free filed(울림이 없는 지역) 콘크리트 벽에 가구 등이 없어 소리가 천장으로 울려 퍼지는 공간 : Reverberant filed(울림지역)

측정 팁

소음은 음파에 영향을 미치는 물체가 없는 지역 즉, 울림이 없는 지역(Free filed)에서 소리를 측정하는 것이 가장 이상적입니다. 예를 들면 산꼭대기 같은 곳은 음파가 퍼지는데 장애물이 없는 곳으로 폐쇄된 공간에서는 측정결과치를 왜곡시킬 수 있기 때문입니다.